대형주와 중소형주 구분없이 전업종이 고른 오름세를 보였다.대우그룹주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12개 계열사중 쌍용자동차와 한국전기초자를 제외한 10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전날의 강세를 이어갔다.이런 와중에 기관투자자는 ㈜대우를 403만주나 팔았다.그동안 뜸했던 우선주들이 대거 상한가를 기록.
코스닥시장에서는 최근 단기급등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졌으나 원활하게 소화되는 분위기. 인터넷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자 벤처지수는 3개월여만에 280대를 회복하고 사상최고치(283.19)에 바짝 다가섰다.
<이용재기자> 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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