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04 19:191999년 11월 4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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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대표 성재갑·成在甲)은 4일 자체 개발한 살충제 ‘퍼메쓰린’을 국내 업체중 처음으로 미국환경보호국(EPA)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EPA는 농약의 약효 환경독성 등을 심사한 후 등록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이를 통과하면 미국내 판매가 가능하다.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인 퍼메쓰린은 과수 원예용 및 방역용 등으로 사용되며 전세계적으로 1억달러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