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09 18:451999년 11월 9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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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월 5조원의 외평채를 추가 발행키로 하고 국회동의까지 받았으나 대우사태 등으로 인해 원화 절상압력이 상쇄되면서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자 발행을 유보했었다.
재정경제부는 대우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제거되면서 외국인 주식투자자금과 직접투자자금 유입이 증가, 달러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외평채 발행 등 외환수급조절대책을 강구중이라고 9일 밝혔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