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리서치센터는 “산업환경과 매출규모 등 유사한 영업환경을 지닌 일본의 도쿄가스, 오사카가스 등과 비교한 결과 가스공사의 주당 적정가치는 4만8239원, 미래 현금흐름 등에 의해 산정된 주당 적정가치는 3만5194원”이라며 “시장에서 형성되는 단순평균값은 4만1716원”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는 가스공사의 공모희망가는 2만7000원이지만 15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이 실시되면 최종 공모가는 이보다 4000∼8000원 높은 3만1000∼3만500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