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육상운수와 전기·기타제조 음료품이 크게 올랐고 운수창고통신업과 음식료제조업 운수장비업종도 오름세에 가세했다.
LG전자와 SK LG화학 등 중가권 종목들은 투신권이 사자에 나서 상승세를 탔다.전날 하락세를 보였던 한국통신과 데이콤 등 첨단기술주도 하루만에 반등.
이날 코스닥에서 증권거래소로 상장된 기라정보통신과 매연저감장치의 양산에 들어간 에넥스를 비롯, 대한통운 삼성정밀화학 봉신 덕양산업 등이 상한가대열에 합류했다.
코스닥시장은 하나로통신 등 대형주와 테마 벤처주를 중심으로 한 중소형주 대부분이 고르게 반등. 다만 거래량 3000주미만인 종목과 건설 리스 제약주 등은 약세권을 보였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