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업설명회 개최…＂부채비율 180%대로 낮추겠다＂

현대는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박세용(朴世勇)구조조정위원장과 건설 자동차 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 국내 주재 외국계은행 지점장, 국내 증권사 은행 투신사의 펀드매니저, 주한 외교사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위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연말까지 부채비율을 당초 예정된 199.1%보다 낮아진 180%대로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