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만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이 처음 등장한다.
전자제품 할인점인 전자랜드21은 27일부터 TV 냉장고 컴퓨터 휴대전화 등 가전제품 및 통신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전자 상품권’을 발행한다.
전자랜드21의 전국 40개 지점에서 구입,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는 1만원 5만원 10만원 등 3가지. 액면가의 60%를 사용하면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E마트 산본점 문열어▼
할인점 E마트 산본점이 25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에 문을 열었다.
20호점인 산본점은 지하1층 지상8층에 매장면적 3400평으로 E마트 점포중 최대 규모다. 패밀리 레스토랑과 놀이방,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시청 민원실까지 들어서는 등 종합 쇼핑문화공간의 면모를 갖췄다.
▼현대百, 장바구니 사용때 선물▼
현대백화점은 3월부터 시행해온 쇼핑백 환불제로 얻어진 수익금을 고객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26일 장바구니를 사용해 2만원 이상의 식품을 구매하는 고객 2만8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티슈 1세트씩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