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02 19:471999년 12월 2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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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버그딜론은 현대자동차의 내년도 순익이 올해보다 41% 증가하고 순부채비은 92%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대우자동차 등 경쟁사들의 부진으로 상대적인 경쟁력이 높아진데다 판매신장률이 급등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워버그딜론은 아울러 현대차의 올해 생산량이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43.3%로 뛰어오른 점을 높게 평가했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