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발전특위-자문단 선임 본격활동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자체개혁안을 마련할 발전특별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손병두(孫炳斗)전경련 부회장은 이날 “발전특위는 내년 2월 차기 회장 선임시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특위 위원장에는 김각중(金珏中)회장대행, 부위원장에 손부회장이 각각 선임됐으며 위원 20명과 별도로 학계 언론계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0명도 공식 선임했다.

▽발전특위 위원(18명)〓△김영훈 대성산업사장 △이건수 동아일렉콤회장 △김승정 SK상사사장 △손경식 제일제당회장 △김진만 한빛은행장 △김수중 기아자동차사장 △유 진 풍산사장 △김희용 동양물산사장 △박영수 이건산업회장 △김석동 굿모닝증권회장 △배종렬 제일기획사장 △배창모 증권업협회장 △조왕하 동양종합금융부회장 △이윤재 진웅회장 △신재철 한국IBM사장 △한윤석 ABB코리아부사장 △김대영 해외건설협회장 △허동수 LG칼텍스정유부회장

▽자문위원(10명)〓△박태호 서울대교수 △송복 연세대교수 △신광식 KDI연구위원 △유관희 고려대교수 △김종석 홍익대교수 △전용욱 중앙대교수 △노성태 한국경제신문 주필 △배인준 동아일보 논설위원 △강응선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변상근 중앙일보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