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코리아골프장 운영업체인 뉴경기관광과 골프장안에 콘도미니엄 120가구를 짓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은 미국이나 캐나다의 전원주택을 모델로 삼아 설계작업에 착수했으며 다음달중 공급 예정으로 현재 사업승인서를 용인시에 제출해놓은 상태다.
분양은 가구당 2계좌씩 공급되며 계좌당 평당가격은 350만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 한 가구를 독점 소유하려면 평당 700만원 정도가 든다. 공급규모는 38평형 45평형 48평형 55평형 65평형 등 모두 5가지.
코리아골프장은 경부고속도로 기흥인터체인지(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 02―3457―7420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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