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내년도 예상 경제성장률을 △한국 6.4% △홍콩 3.2% △싱가포르 6.3% △대만 6.1%로 각각 전망했다. 이들 4개국 평균은 5.7%.
IDE는 올해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은 금융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이는 △반도체와 전자제품 시장의 회복 △더욱 강력해진 미국 경제 △일본의 경기회복 △엔화의 달러화에 대한 가치상승 △동아시아 지역의 동반 회복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