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 후생성으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아든 서두통상은 내년 3월부터 일본에 제품을 실어보낼 예정이다.
서두통상은 일본의 세계적 광고회사인 덴츠사와 제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전국적으로 거대한 네트워크를 가진 농협 철도매점 판매망을 이용하게 된다. 덴츠사가 추산한 일본의 홍삼시장 규모는 연간 1조원 이상.
특히 고려 인삼이 불임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최근 나오면서 한국 홍삼의 인기가 더 올라 서두통상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