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13일 정부 500억원, 민간부문 1000억원으로 정보통신 전문펀드를 조성해 유무선통신업체 핵심부품업체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 전자상거래, 디지털콘텐츠 등 분야의 중소 벤처기업에 집중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간벤처캐피털 중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투자실적과 투자계획, 심사능력 등이 우수한 업체에 펀드 운용을 맡길 예정이며 투자방식도 주식이나 전환사채 인수, 프로젝트투자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 훈기자>dreaml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