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제휴로 고객들이 직접 증권회사에 가지 않고도 주식매매 관련업무 뿐 아니라 선물 옵션, 수익증권업무까지 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사이버증권서비스 업무제휴 은행의 영업점 창구에서 은행계좌와 증권계좌(선물 옵션계좌, 수익증권계좌)를 함께 개설한 뒤 이트레이드 코리아의 홈페이지(www.etrade.co.kr)나 전화자동응답시스템(전화 전국 공통 1588-2428)을 통해 사이버증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금은 은행통장으로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이트레이드 코리아는 소프트뱅크가 40%, 미국 최대의 사이버증권사인 E*TRADE 10%, LG투자증권 15% 등으로 출자한 회사이며 사이버전문증권사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달중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