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신한은행의 은 대우그룹과 관련된 여신이 전 은행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이며 ,특히 워크아웃 여신이 6190억원에 불과하다”며 “1000억원대의 자사주 펀드 운용은 현재의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펀드 운용으로 신한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감소하더라도 12%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다이와증권은 내다봤다.
이와함께 노무라증권은 국내 최대규모의 은행인 국민은행에 대해 매수추천했다. 올해부터는 대손충당금 적립부담이 완화되면서 큰폭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워버그딜론리드는 최근 분석보고를 통해 LG화학에 대해 매수추천하고 1년내 목표가격을 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워버그딜론리드는 “작년 경상이익이 485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데다 LG페트로 주식매각과 LG전자 주식보유로 인한 평가이익을 감안할 경우 수익폭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만브러더스증권은 지난 20일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두루넷을 매수추천하고 목표가격을 130달러로 제시했다. 두루넷은 작년 11월17일 리만브라더스증권을 주간사로 나스닥에 직상장됐으며 최근엔 6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