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PDP-TV(벽걸이TV) 2차전지 등 차세대 주력사업을 염두에 둔 것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밀레니엄비지니스 프론티어팀 및 인터넷과 전자상거래를 책임지는 E비지니스팀을 신설했다. PDP팀은 독립 사업조직으로 개편됐다.
또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강화를 위해 기술본부를 ‘통합 연구개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세계 6개국 10개 생산기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글로벌 생산표준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