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순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결과에 따르면 2월 종합 BSI는 110으로 체감경기가 1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사람이 악화를 예상하는 사람보다 많다는 뜻.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후 지난달까지 BSI가 114∼130을 보였던 데 비하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