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편입종목은 코스닥 등록이전 기업부터 신상품개발 바이오칩 정보통신 하이테크주 위주로 할 방침. 펀드운용은 대한투신에서 15년동안 펀드매니저를 한 서임규 상무가 직접 맡고 박종후이사가 공동 운용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올해중 종합주가지수가 1200선에 이를 것으로 보지만 종목별 차별화가 더욱 심해져 포트폴리오 종목수를 대폭 줄여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서임규 상무는 “대우채 환매가 본격 진행중에 있어 많은 자금들이 뮤추얼펀드로 이동할 것”이라며 “주로 상장이나 코스닥 등록 이전 기업중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을 선별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창구는 대우증권 SK증권 교보증권 LG증권 등 4개사이다.(02)553-4100.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