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경칩(驚蟄) 전후에만 마실 수 있었던 고로쇠수액을 앞으로는 사시사철 마실 수 있게 된다.
임협중앙회 임산미생물사업소는 20일 고로쇠수액의 변질을 막는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한 ‘그린월드’사와 공동으로 고로쇠수액을 연중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병에 특수진공처리포장 방법으로 고로쇠수액을 담아 1년간 장기 보관이 가능토록 한 것이라고 임협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상자(1.5ℓ짜리 10병)에 8만원. 예약 02-416-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