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청소년 실업대책 2056억 투입

  • 입력 2000년 2월 24일 19시 40분


당정은 24일 민주당 김원길(金元吉)선대위정책위원장과 최선정(崔善政)노동부 진념(陳稔)기획예산처 안병엽(安炳燁)정보통신부 문용린(文龍鱗)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실업대책 당정협의를 갖고 지난 1월 기준으로 14%(32만명)인 청소년실업률을 하반기까지 7%(15만명)로 낮추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총 2056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학생 단기유급조교채용(5000명) △인턴제확대실시(1만2000명)△정보화및 직업능력확대교육(5만명) △초 중 고교 전산보조원채용(1만4000명) 등 총 13만명의 청소년에게 일자리 및 직업교육혜택을 주기로 했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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