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0.2%, 4·4분기(10∼12월) 성장률은 13.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성장률이 13%를 넘은 것은 88년 1·4분기에 14.4%를 기록한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연설에서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10.2%에 달했다”고 밝혔다.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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