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나스닥에 상장된 하나로통신의 ADR은 공모가 15.51달러보다 낮은 15.50달러로 첫날 거래를 마쳤다.
이에 앞서 24일 상장된 삼보컴퓨터와 KDS의 합작업체 e머신즈도 공모가가 9달러보다 낮은 8.25달러로 첫 장을 마친 뒤 29일 7달러까지 떨어져 2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작년 11월에 발행된 미래산업의 ADR도 29일 11.25달러로 장을 마쳐 공모가(16달러)에 비해 25% 이상 하락했다. <뉴욕¤>
코스닥을 거치지 않고 나스닥에 직상장된 두루넷은 이날 42달러로 거래를 마쳐 공모가 18달러보다는 높은 상태를 유지했지만 한때 84달러까지 치솟았던 데 비하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