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테크놀러지스, 서울부채기금서 350억 투자

  • 입력 2000년 4월 2일 21시 07분


정보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휴니드 테크놀러지스는 2일 서울부채구조조정기금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표면금리 연 5%)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35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 보유중인 전자신문사 주식 15만5500주(지분율 14.65%)를 매각해 117억원의 매각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매출액 1425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30% 증가한 18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