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LG마이크론은 7월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 경북 구미공장내에 포토 마스크 공장을 신축키로 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국내 포토 마스크 시장은 일본 업체들이 독점 공급해 왔으나 순수 국내기술로 생산이 가능해져 200억원 규모의 수입 대체 및 첨단 기술 유출 방지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LG마이크론은 기대했다.
포토 마스크는 TFT-LCD나 벽걸이 TV(PDP)의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미세 회로 사진 원판으로 노트북 및 LCD용 모니터, 휴대전화 액정 화면, 벽걸이 TV 등에 적용, 화면의 선명도와 해상도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