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은 당초 CDPQ 50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 2000만달러 칼라힐 3000만달러 등 1억달러 외자유치를 목표로 협상해왔으나 MS와 칼라힐사는 최근 주가급락으로 재협상을 요구해 무산됐다.
한국정보통신의 지난 21일 종가는 8만4900원이며 CDPQ는 주당 8만9200원에 인수키로 해 조건은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외자유치 금액이 처음 공시했던 금액인 1억달러의 70%에 미달하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이 회사의 주식은 24일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