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전자와 현대증권 현대자동차는 오후 2시 현재 하한가까지 밀려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활발한 매수로 현대그룹의 간판으로 떠오른 현대전자의 경우 3,100원이 하락한 17,850으로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현대증권 역시 1,360원이 떨어진 7,740원이며 현대차 1,750원, 현대상선 1,050원씩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와함께 현대건설(10.98%), 현대차우(13.95%), 현대중공업(13.62%), 현대상사(11.01%) 등 7개 종목이 10% 이상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대한알루미늄은 같은 시각 현재 전날보다 50원오른 3,200원이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