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160선에서 등락하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주식시장은 미국에서 27일(현지시간) 발표된 GDP(국내총생산) 성장률과 고용비용지수가 예상보다 높아 큰 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지수가 4% 가량 상승하는 데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99포인트 오른 699.06으로 시작해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4.63포인트 오른 706.70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 우량 대형주들이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2.62포인트 오른 160.14로 출발해 곧 160선을 회복했으나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34포인트 오른 159.86을 기록중이다.
김기성<동아닷컴 기자>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