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현재 이니시스와 아리수인터넷, 와이엘데이타시스템 등 3개 업체가 1만주이상 거래되는 등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였다.
그러나 도청탐지기 업체인 와이엘데이타시스템의 경우 1만주 가량의 거래가 이뤄졌으나 1천600원에 가격이 형성돼 기준가 3천원의 절반정도에 그치고 있다.
보안솔루션 업체로 기준가 100원인 이니시스는 2만3천주가 거래된 가운데 3천700원에 가격이 형성됐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리수인터넷의 경우 4만3천주 거래속에 기준가 800원의 두배인 1천5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또 폐수처리기 업체로 기준가 1만5천원인 씨플랜트는 2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돼 270주 가량이 거래됐으며 인터넷 전용선 공급업체인 엑스포넷도 기준가 2천원에 거래가는 2천800원에 형성돼 150주 가량 거래됐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체인 훈넷은 기준가 100원에 2천원 가량에 가격이 형성됐고 약 1천400주가 거래됐다.
김기성<동아닷컴 기자>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