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사업에서는 접속건수 급증에 따라 대용량 및 대역폭을 확보할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고 보안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고성능 고품질의 서버 및 통신장비가 중요해졌다는 것.
이런 요구에 맞춰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 IDC로 이 서비스의 수요계층은 인터넷방송, 전자상거래를 비롯해 고도화된 통신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의 전산실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한 대부분 영역을 망라한다고 LG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또 이 사업은 임대회선과 관련 솔루션을 보유해야 하고 서비스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많은 접속점과 전용망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력과 인지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설명.
LG투자증권은 △IDC사업자로 데이콤,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한통하이텔, 제이씨현, 넥스텔 △솔루션개발 사업자로 콤텍시스템, 케이디씨, 인성정보 △비상장 IDC사업자로 한국PSI넷, 아이네트 등을 투자유망종목 또는 관심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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