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창투 주가는 등록일 1만7000원에 거래가 시작됐으나 곧장 하한가로 떨어져 1만5000원이 됐고 8일 상한가로 뛰며 상승 기대를 부풀렸지만 이후 연속 4일간 하락해 15일 1만3450원으로 마감했다. 교보증권은 16일 전장 동시 호가에 15일 종가인 1만3450원으로 매입하되 만약 이 가격으로 살 수 없으면 시장가로 매수하며 시장가가 1만3600원을 넘게 되면 1만3600원으로 매수해 공모가의 80% 밑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막게 된다.
코스닥시장에서 주간증권사가 시장 조성을 실시한 것은 98년 7월 무학 이후 처음이다. 증권거래소의 경우 99년 대신증권과 한화증권이 공동으로 주간사 업무를 맡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시장 조성이 실시됐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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