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금고에서 코미트 상호신용금고(www.cometbank.co.kr)로 이름을 바꾼 이 회사는 7일 금리체계를 개편해 원리금 기준 2000만원 이하 정기예금자를 대상으로 1년짜리는 연 11.1%, 2년짜리는 12.0% 금리를 지급하기로 했다.
‘하이로 정기예금’이란 이름으로 새로 나온 이 예금 상품의 금리는 현재 제도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고가 망할 경우에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이 전액 보호된다. 코미트 금고는 계열사인 진흥상호금고와의 전략적 통합을 통해 자산규모를 키운 다음 종함금융기관으로 변신한다는 구상도 밝혔다.02-753-3331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