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간사 증권사들에 따르면 최근 코스닥시장이 침체국면을 이어가면서 서울제약의 최종 경쟁률이 137.8대 1에 그쳤고 페타시스도 73.85대 1에 불과해 당초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
또 26일부터 이틀간 공모주청약을 실시하는 누리텔레콤과 오리엔텍 프로소닉 국순당 등 4개사의 첫날 경쟁률도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텔레콤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은 4.90대 1로 4개사 중에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 오리엔텍 6.21대 1, 프로소닉 17.61대1, 국순당 37.01대 1 등의 순이었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