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회장은 이날 서울 계동 현대사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자동차가 미국진출 초기에 엔진이나 트랜스미션에 문제가 있고 힘이 달린다는 지적을 받는 등 최근 10년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이하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EF쏘나타에 대한 만족도가 개선되고 있어 희망적 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와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제휴에 대해 기술 공유를 이루게 돼 양사에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 이라고 평가했다.
파워 회장은 자동차 업계의 재편으로 곧 품질 평준화 시대가 열릴 것 이라며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며 이에 따라 딜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 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 초청으로 26일 한국을 찾은 파워 회장은 27일 오전 정몽구(鄭夢九)현대차회장과 면담했으며 남양연구소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출국할 예정이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