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은 지난달 대신, 삼성, LG투자, 현대, 대우 등 주요 5대 증권사의 사이버 주식거래 비중이 전체 거래의 70.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중 사이버거래규모는 101조원이었고 올들어 7월까지의 사이버거래액은 731조원에 이르렀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회사별로는 대신증권의 사이버거래 비중이 전체 거래의 81.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삼성(72.3%), LG투자(67.5%), 대우(66.9%), 현대(61.6%) 등 순이었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