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동차보험 상해보험 암보험 여행보험 주택화재보험 등 12종류의 보험상품이 사이트에 올라온다. 차차 상품종류를 확대할 계획.
회원으로 가입한 뒤 보험상품을 선택하면 회사별 보험료 등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회사에 청약하고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를 통해 결제를 마치면 영수증까지 그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것.
온라인 전용 보험상품에 가입하면 자동차보험같은 경우 최대 8%까지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 나아가 이같은 보험중개 사이트가 활성화되면 점차 모집비용이 줄어들어 보험료는 더욱 싸질 전망.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사 상품의 경우 모든 회사별로 보험료 비교가 가능. 하지만 암보험 등 생명보험쪽은 스타인슈가 나름대로 선별한 회사의 상품만 추천된다. 생보는 손보와는 달리 장기계약이기 때문에 믿을 만한 보험사만 올려놓았다는 게 보험영업 16년 경력 스타인슈 김창식사장의 설명이다.
<정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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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