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방울이 이온 발생기와 특수 촉매를 통과할 때 생기는 ‘순백이온’이 강력한 산화력을 발휘해 빨래에 묻은 세균을 완전히 없애 준다고. 표백 효과도 일반 세탁기에 비해 85% 향상시켰다는 설명.
대우전자측은 “순백이온이 세제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세제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환경 오염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세탁 도중에 발생하는 고장을 디스플레이에 한글로 표시해 줘 사용이 편리하다.
대우측은 순백이온 발생 기술을 12개국에 특허 출원했다. 75만원.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