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리아상은 한국인과 타국민 사이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일하며 세계 각국에 나가 있는 한국인들의 복지를 위해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
존스 회장은 소외된 계층의 일자리 마련 등을 위해 올해 2월 100만달러 규모의 ‘미래의 동반자’ 재단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한국의 소외 계층을 돕는 데 헌신해 온 것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고 미 상의측은 밝혔다.
이 상은 95년 제정됐으며 동아일보 오명(吳明)사장도 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을 역임한 것이 계기가 돼 96년 수상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