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곧 있을 금융권 2차 구조조정에서 다른 은행과의 합병 가능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한은행은 7일 인터넷을 통해 은행과 증권, 보험, 투신운용 등 그룹사의 모든상품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전자상거래와 자산 투자관리도 가능하게 하는 금융포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9일 전담팀을 발족시킬 예정이며 그동안 은행의 컨설팅을 담당해온 보스턴 컨설팅과 공동 작업, 늦어도 내년 초에는 사이트를 구축하고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