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국내 KOTRA 무역관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다롄 청두 등 5개에서 7개로 늘어났다.
상하이, 톈진에 이어 중국의 3대 항구인 칭다오는 국내 1700여 기업이 진출해 있는 중국 최대 투자대상지역. 인천 서울을 연결하는 정기해운 및 항공로가 개설돼 있어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우한은 자동차 기계 물류등의 산업이 발달, 중국 공업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서부대개발 정책의 전초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정영태기자>ebizwi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