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북은 골드북 주식 24%를 19억원에 인수하고 골드북 경영진이 보유한 주식의결권 25.5%를 위임받기로 했다.
와우북은 골드북 인수에 따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1300평 규모의 대형 오프라인 도서매장과 전국 12개 서점망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20만권 분량의 도서 데이터베이스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와우북은 독자적으로 확보한 한국서적경영인협의회 소속 23개 서점을 포함해 대형 직영점 1개와 가맹점 35개를 보유한 온오프라인 종합서점으로 변신하게 될 전망이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