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C는 세계 중소기업의 교류를 위해 74년부터 매년 열었다. 한국에서는 77년, 9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이번 대회 주제는 ‘지식기반 경제 체제에서의 새로운 기회’이다. 이번 대회엔 리처드 벨링턴 영국 상공부 전자상거래 최고책임자, 도시오 나카무라 일본 중소기업청장 등 500여명의 외국인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미국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상문 네브래스카대 교수를 비롯해 해외 교포 200여명도 대거 참석한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