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과 소프트파워는 16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임대사업(ASP)인 ‘i―base ERP’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i―base ERP는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장비 투자 비용이나 시스템 운영 비용 대신 월사용료만 받고 회사 환경에 알맞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이 사업을 시행하면 온세통신은 부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ASP서비스를 제공,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소프트파워는 부산 경남지역에서 ERP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일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