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정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경영복귀와 함께 현대건설의 자구계획안 진척상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정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구안에 포함된 △현대 계동사옥의 해외매각 △철구공장, 싱가포르 선샤인 빌딩매각 △서산농장 매각에 따른 세부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과 김재수 현대 구조조정본부장 등에 대한 퇴진여부 및 시기 등도 이 자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