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예금보험공사와 6개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올 상반기까지 약 7조원의 공적자금을 지원 받는 조건으로 이같은 구조조정 이행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부장급(1급) 이상은 이보다 앞선 3월말까지 계약직으로 바뀌며 4급 이하 평직원에 대한 성과급 제도가 연말까지 도입된다.
올 상반기까지 계약직으로 전환될 차장급 이상 직원은 △한빛이 전체 행원 9924명 중 3200명 △서울이 3904명 중 398명 △평화은행이 1200명 중 176명 등이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