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인테리어는 5일 분당 초림역 부근의 주상복합건물 현대 판테온 2층에 1300여평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쇼룸을 오픈한다. 방배점 논현점에 이어 세 번째다. 가구 조명 패브릭 소품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원스톱’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침실관 패브릭관 거실·식당관 서재 자녀방관 부엌관 소품관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쇼룸 안에 24평, 47평 규모의 인테리어 모델 하우스도 설치돼 있다.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인테리어 건강 디자인 등 생활관련 국내외 서적 1500여종을 판매하는 서점도 문을 열고 있다.
개관기념 행사로 ‘20세기를 빛낸 디자인 명품전’이 열려 1900년 이후 산업디자인사에 족적을 남긴 프랑크 로이드 라이트, 르 코르뷔지에 등 유명 디자이너의 명품을 구경하는 기회도 제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200대 주차가능. 031―719―3100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