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1일 “5명의 민간위원중 호선으로 결정되는 민간위원장에는 어윤대 고려대 교수와 박승 중앙대교수가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간위원 5명은 이미 각 추천기관에서 확정해 재경부에 통보한 상태로 박교수와 어교수는 대통령 추천을 받았다.
또 국회의장 위촉위원은 13대 국회의원(평민당)과 옛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낸 강금식교수(성균관대 경영학과)와 국민은행 금융경제연구실장 출신의 유재훈 한나라당 정책자문위원이 결정됐다. 또 사법연수원장을 지낸 김승진 법무법인 삼한대표는 대법원장의 추천을 받았다.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