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모든 항공기에 종합운항관리 통신시스템을 장착해 안전도를 높이고 위성통신장비를 확대해 장거리 구간에서도 비상연락과 기내통신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근 일반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악 영화 PC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B777 항공기를 들여온 데 이어 2005년까지 5대를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모든 항공기의 좌석 쿠션을 교체하고 기내 공중전화를 설치하며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B747과 B777 항공기에서는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