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이날 ‘아시아의 경제활력 회복’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이 서구에 대한 수출에 의존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며 “아시아 통합경제 규모가 세계 시장의 30%에 이르는 만큼 아시아 국가들끼리의 교역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내년 총회부터 PBEC 국제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여개국의 정재계 및 학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부터 열린 PBEC 총회는 10일 폐막됐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