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차 회장은 2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아차 세계 대리점대회'에서 나는 현대.기아차의 CEO로서, 여러분은 대리점의 CEO로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2010년에는 글로벌 톱5 진입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자 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지속적인 신모델 출시등을 통해 대리점과 현대.기아차가 함께 발전하는 윈-윈 전략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24-25일 이틀간 세계 80여개국, 200여명의 대리점 사장단을 서울로 초청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