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안양 'e-편한 세상' 보조주방에도 발코니

■대림산업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 짓고 있는 재건축아파트 ‘e―편한 세상’ 1752가구를 다음달 중순 분양한다. 조합원분 1050가구를 뺀 70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4평형 180가구, 32평형 1165가구, 37평형 89가구, 43평형 210가구, 52평형 108가구며 평당분양가는 490만∼580만원. 2004년 2월 입주 예정.

32평형 아파트의 보조주방에도 발코니를 주고 측벽에 위치한 아파트라면 2평 규모의 측벽발코니도 제공한다. 1층에는 전용정원과 지하전용창고를, 최상층에는 다락방과 옥상테라스를 각각 설치해준다. 열병합 지역난방 시스템이어서 관리비가 싸다.

모락산 자락에 위치,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백운호수 서울대공원 등도 가까워 주말 나들이에 편리하다. 평촌신도시에 인접해 있어 까르푸, 이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 할인점도 이용하기 쉽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안양시청 방향으로 나와 걸어서 7분 거리고 폭 50m 도로인 1번 국도가 단지에 연결돼 있다. 031―451―2777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